골프아미, 스윙폼 바로잡아 줄 '스윙리템포 베프' 출시

고질적인 스윙문제를 시스템으로 해결해 효과적인 스윙교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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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급 스포츠로 분류되던 골프. 최근 몇 년 사이 스크린 골프장 등이 등장하며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했다.

골프화, 골프 웨어, 골프 여행, 신규 골프장, 라운딩 등 골프 관련 주제에 대한 대화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휴일이나 주말은 물론 퇴근 후 짬을 내 골프에 매진하는 아마추어 골퍼들도 많다.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바로 스윙폼이다. 사람들의 겉모습이 저마다 다르듯 골퍼들의 스윙폼 또한 천차만별인데 대부분이 프로골퍼들의 스윙폼을 따라 하며 연습을 시작한다. 하지만 프로골퍼들의 스윙폼은 수많은 연습과 긴 시간 끝에 완성된 만큼 멋있지만, 이를 무턱대고 따라 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교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티엔비글로벌의 골프아미가 멀티스윙 연습기 스윙리템포(SWING RYTEMPO)의 4번째 신제품 '스윙리템포 베프(BEF)'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골프아미의 스윙리템포 시리즈는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라는 모토 아래 10년간 4차례에 걸친 기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윙연습기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골프아미 관계자는 "스윙리템포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진 고질적인 스윙 문제를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줘 효과적인 스윙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2018년형 신제품 스윙리템포 베프는 신축성을 가진 특수 샤프트와 클럽 헤드의 1.5배(390g) 무게로 만들어져, 스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리듬과 템포감을 몸에 기억시켜 주고 헤드가 던져지는 것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추가된 핵심기능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고치기 어려운 성급한 백/다운 스윙을 천천히 유도시켜, 몸통스윙으로 바꿔주는 것을 시스템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또한 임팩트 타이밍 특수 자석 헤드가 정밀하게 보완되어 보다 일관성 있는 임팩트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한편 스윙리템포 베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골프아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