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 양장본 출시

교보문고, 이기주 작가 목소리 담은 오디오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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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베스트셀러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말글터)’가 100만부 돌파를 기념해 양장본이 출시됐다.

입소문이 만든 베스트셀러, 역주행의 신화 등으로 알려진 ‘언어의 온도’는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이 2017년도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순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집계 2017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책이다.

이 책을 발행한 말글터 출판사는 올 해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4월 100만 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언어의 온도’는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100만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양장본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기주 작가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감정을 날줄과 씨줄 삼아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낸 ‘언어의 온도’는 2016년 8월 출간된 이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거쳐 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전히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출판 에이전시인 KCC와 KL매지니먼트를 통해 대만과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판권이 수출되기도 해 글로벌 서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 이기주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을 문장으로 옮기고 그걸 책으로 펴낼 수 있는 건 오로지 제 책을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며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장본 한정판 출시와 함께 교보문고는 ‘언어의 온도’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작가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기주 작가가 직접 서문을 낭독해 소장 가치를 높인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은 ePub 3.0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주목된다. ePub 3.0은 기존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던 데 비해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로 담을 수 있어 획기적으로 향상된 e북 포맷이다.

전체 재생 시간이 225분에 달하는 이번 오디오북은 눈으로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를 넘어선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황소북스)’도 인터넷서점 예스24를 통해 양장본 특별판으로 출시됐다.

‘말의 품격’은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을 경청, 공감, 소음 등 24개의 키워드로 펼쳐낸 인문 에세이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