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HRD센터, 국비무료 ‘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통해 취창업 지원
올해를 전후해 공공부문 CCTV가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10년 이후 가정 및 개인용 블랙박스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민간부문 CCTV는 공공부문의 최소 10배 이상인 1000대 이상이 운용 중일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 민간부문을 막론하고 CCTV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 및 고용시장의 성장세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신규 보급 확대는 물론 국내에 CC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노후 카메라 교체와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인력 및 예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CCTV를 포함한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수원HRD센터 관계자는 “국내 보안시장 특히 CCTV 시공 및 유지관리와 사물인터넷 등 네트워크 파생응용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기존 단순 기술직에서 나아가 전문기술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실제로 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의 경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취(창)업율이 70%에 이를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2, 2013, 2014, 2015, 2017년 최우수평가를 받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취창업을 목표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CCTV와 전기, 케이블과 배선배관, 카메라의 종류와 활용, 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관제시스템 구성, 종합실습, IoT(알람인, 사물인터넷 등) 연동, 출입통제, 현장견학 및 실습 등 현장 맞춤형 기본 교과과정은 물론 현재 사업주 및 창업 희망자를 위한 CCTV 시공 및 유지보수, 무인경비, 네트워크, 공사견적 등 현장설계까지 교과과정에 포함돼 있어 수료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CCTV 설치, 네트워크, 유지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20~30대부터 소규모 공사 프리랜서, 장비유지관리 및 수선 분야로의 재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50대까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인생재설계를 지원하는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HRD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