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준비한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 김국진 커플의 깜짝 결혼식이 진행됐다. 당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강수지 김국진 몰래 작은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해 두 사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강수지 김국진 커플은 방송을 통해 달달한 애정행각을 공개하며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 큰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가족과의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의 열애에 대한 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 측에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작진 측에 따르면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딸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