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남다른 외모 자신감 발언 '화제'…계엄 당국도 인정한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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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젊은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젊은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부겸 장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 장관에게 "딸 배우 윤세인은 지난해에 결혼을 했는데 잘 살고 있냐? 딸이 참 미인이다"고 운을 띄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정현도 "김부겸 의원도 잘생겼다"고 거들자, 김구라는 "어른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다"고 칭찬을 건넸다.

 
김 장관은 "1980년대 계엄 당국이 나에게 공개 수배령을 내렸는데, 인물 특징에 대해 '미남형'이라고 적었다"며 은근한 자랑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 과거 김부겸 의원은 말끔한 이목구비로 '80년대 미남'다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부겸 장관은 최근 KTX에서 진상을 부리던 손님을 제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