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렌탈하우스 ‘더노블하우스’,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대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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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렌탈하우스 ‘더노블하우스’는 평택미군기지 초인접 게이트권 핵심입지이며, 미국인이 선호하는 넓은 정원과 테라스, 세대별 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대단지이다.

‘더노블하우스 1·2·3차’의 공급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우리들개발은 23일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부대) 메인게이트 인근 대단지 미군렌탈하우스인 ‘더노블하우스 4·5·6차’를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의 한 개 동은 주거 공간 1~2층에 옥상 3층으로 전용면적만 302~330㎡(93~100평)으로 알려져 있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 인근에 입지한 더노블하우스 4차는 단독 9개 동(302㎡~330㎡·92~100평)과 다가구 1개 동으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앞 자연생태공원과 내리문화공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워킹로드가 있다.

더노블하우스 5차는 단독 17개 동(264㎡·80평), 6차는 단독 13개 동(264㎡·80평)과 다세대 12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메인게이트 1㎞ 이내 3분 거리의 최적 입지를 확보하면서 안정성과 수익률,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따지는 실매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미군기지는 여의도 면적 5.5배의 병영시설이지만 미국 다운타운으로도 불린다. 주한미군사령부·미8군사령부·미2사단본부 등 작전시설 뿐만 아니라 군인숙소·빌라·단독주택·학교·병원 등이 있다. 심지어 마트와 극장, 미용실, 동물병원, 쇼핑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앞으로 동두천 미 2사단이 이주하는 2020년 미군과 군무원, 군속 등 4만3000여명이 모두 집결해 주한미군의 90%가 유입되는 해외 최대 규모 미군기지가 된다.

미군 사병들은 배럭(Barrack)으로 불리는 원룸형 막사에서 생활하고 장성급 고위 장교는 주로 영내 단독주택식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데 현재 2만5000여명의 미군이 부대 내에서 살고 있다.

해당 기지에는 의사, 교사, 변호사, 엔지니어, 편의점 직원 등 군무원과 군속들도 함께 일한다. 군무원은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는 뜻이다.

군 전문화에 따라 업무전문성이 강조되는 비전투부문을 맡는다. 주로 행정, 토목·건축, 기술, 전산·통신, 보급, 정보, 병리·재활, 범죄 수사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군무원인 의사·변호사도 있다. 군속은 군무원과 같지만 신분이 민간인이다. 부대 내에서 근무하는 교사, 민간엔지니어, 스쿨버스 기사, 이미용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타운하우스 선시공을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더노블하우스는 임대수요·수익률·미래가치 등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단지조성과 건축설계에서 남다른 가치를 선보이면서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에 대한 문의는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와 팽성읍 석봉리 에 각각 선시공된 단지 주택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