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기초 영어 학습 만화 ‘알파대전투’ 출시

일빵빵어학연구소, 1년 6개월간 공들인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 제공

Photo Image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동들이 쉽게 영어에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된 영어 학습 만화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책,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영어를 쉽고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일, ‘일빵빵어학연구소’가 어린이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기초 영어 학습 만화인 ‘알파대전투’를 출시했다.

‘알파대전투’는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모험과 우정을 통해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게 즐기는 사이에 알파벳의 숨은 속뜻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단원마다 등장하는 알파벳의 관련 단어를 배우면서 알파벳에서 영어단어까지 연결되는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책 마지막에 나오는 ‘알파벳 레벨업’ 페이지를 통해 각 알파벳과 관련 단어를 되새기며 잊지 않게 복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최근 어벤저스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어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를 배경으로 토르와 티르, 로키, 오딘 등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신화 속 캐릭터들에 관심이 모아지며 어린이들의 학습 흥미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일빵빵어학연구소 관계자는 “영어학습의 중요성과 관심은 여전히 전 세대가 공감하고 있다”며 “넘쳐나는 어학 콘텐츠 가운데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영어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알파대전투를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인 토마토코믹스는 일빵빵어학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출판사의 자회사로,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어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만화 출판사다. 이번 ‘알파대전투’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만화 학습서를 출간ㆍ기획하고 있으며 한국 어학 교육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었던 일빵빵 브랜드가 학습 만화 시장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일빵빵어학연구소의 알파대전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