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세계 새우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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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22일까지 새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세계 각지의 바다에서 잡히자 마자 바로 급속 냉동해 신선함을 간직한 새우 10톤을 준비했다.

고객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GS수퍼마켓에서 국내산 화이트새우 10마리, 사우디산 화이트새우 30마리, 아르헨티나산 홍새우 10마리 등을 각 9900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세계 각지의 새우 가격이 쌀 때 사전 구매를 통해 비축함으로써 9900원이라는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동일한 판매 조건으로 새우를 알뜰 판매한 결과 준비했던 5톤이 이틀 만에 완판 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새우 페스티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이 세계 각지의 새우와 완도산 왕전복 등 해산물을 알뜰하게 판매한 결과 지난 4월 해산물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 매출이 증가했다.

GS수퍼마켓은 본격적으로 8월이 되야 나오는 생새우의 빈자리를 세계 각지의 급속냉동 새우가 채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주말 나들이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5월부터 굽거나 쪄 먹을 새우를 찾는 고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전 알뜰 행사를 통해 중요한 새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창록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새우는 특별한 손질 없이 찌거나 굽는 간편한 방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젊은 층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GS수퍼마켓이 주요 새우 구매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알뜰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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