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에 출연하는 정다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빈은 4살이던 시절 아이스크림 CF로 전국민을 사로잡은 바 있는 아역스타다.
2003년 '베스킨라빈스 31'광고에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다빈은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정다빈은 2005년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시작으로 SBS '인생은 아름다워(2010년), SBS '뿌리깊은 나무'(2011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정다빈은 SBS '한밤의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CF 촬영 비화에 대해 "아이스크림케이크 촬영 당시 4살 때라 너무 어려서 웃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그랬다"며 "아빠가 앞에서 개다리춤 추면서 웃겨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