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5스페이스ㆍCM900, 가성비 와이셔츠로 입소문
주말에 하루 이틀 입는 청바지나 셔츠를 쇼핑할 때는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꼼꼼하게 디자인과 스타일을 따져 고르면서도 매일 입는 와이셔츠는 브랜드만 보고 고르거나 늘 입던 스타일만을 고집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쇼핑 습관부터 바꿔보자. 일주일에 5일 이상 입는 와이셔츠가 바로 당신의 패션 센스를 대변하는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
스타일리쉬한 정장 패션 연출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와이셔츠나 남성스트라이프셔츠, 남자체크셔츠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유행이 존재한다. 특히 ‘핏’이 생명이라 할 수 있는데, 핏을 결정하는 라인은 와이셔츠 트렌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최근 3040 직장인들 사이에서 소위 ‘핫한’ 와이셔츠 브랜드 역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품들이다.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남성셔츠 브랜드를 운영 중인 ㈜클리포드가 3040 직장인을 타겟으로 선보이고 있는 ‘블랭크5스페이스’와 ‘CM900’가 대표적이다.
‘블랭크5스페이스’와 ‘CM900’는 고급 브랜드 공정방식과 원단, 재료를 사용해 수준 높은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판매가는 파격적으로 낮춰 3040 직장인들로부터 워너비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주 고객층은 여성으로 남자친구, 가족 등에게 여러 벌 구매해서 선물하고 있다.
클리포드 관계자는 “과거에는 브랜드만 보고 가격과 상관없이 구매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유행에 민감한 2030 직장인들은 품질은 물로 디자인, 가성비도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남성와이셔츠 쇼핑을 하고 있다”라며 “트렌드세터를 자처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증가하면서 ‘블랭크5스페이스’와 ‘CM900’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리포드가 운영 중인 본사 직영 쇼핑몰에서는 창사 41주년을 기념해 ‘남성셔츠’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CM900, 블랭크5스페이스 제품의 가격할인과 함께 셔츠 2벌 이상 구매 시 15,000원 상당의 이너웨어를 무료로 증정한다. 클리포드 본사 직영 쇼핑몰에서는 ‘블랭크5스페이스’ 외에도 CM900, 넥타이, 남성악세사리, 가방 등 다양한 남성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