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도 반할만한 울산 미녀 시절…"남학생들 화장실도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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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의 울산 5대 미녀 시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의 울산 5대 미녀 시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울산 5대 미녀' 소문에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울산 5대 미녀라고 하더라. 김태희, 유라, 레이나, 이태임, 한채아라고 하더라'라고 묻자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쑥쓰러워 했다.
 
이어 "초등학생까지 인기 많게 생기진 않았다. 까맣고 그랬다. 중학교도 여중이어서 잘 몰랐다.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진학했고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채아는 "창문마다 남학생들이 붙어 있었다. 화장실 가려고 해도 따라다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채아의 학창시절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지금과 달리 젖살이 빠지지 않은 듯 통통한 볼살에 앳된 모습이다.

특히 한채아는 당시 유행을 반영하듯 인상적인 깻잎 머리를 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채아 차세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불러 100명 안팎의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