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도 풀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퀴즈쇼 형식의 퀴즈어플 '밀리언써클'

광고를 퀴즈쇼 형식으로 구현한 퀴즈어플.. 고액 리워드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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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돈 버는 어플로 알려진 ‘리워드 앱’ 이용자라면 불필요한 광고 때문에 짜증이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당수 리워드 앱들은 스마트폰 첫 화면을 가리는 잠금방식으로 광고를 노출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퀴즈어플 ‘밀리언써클’은 광고를 퀴즈쇼 형식으로 구현해 더 이상 광고를 귀찮고 짜증나는 것이 아닌 재미있고 유익한 것으로 인식시켜 지속적인 접근을 유도한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디스플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광고를 폰 사용자에게 강요나 왜곡 없이 원하는 형태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이용자 입장에서는 퀴즈를 해결함으로 고액의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

광고와 퀴즈를 융합, 2006년 특허를 취득한 밀리언써클의 모바일 퀴즈광고 시스템은 고액+참여율 연동형+독립/통합 선택형+추첨식 퀴즈광고다. 이용자는 광고를 시청 후 퀴즈를 풀게 되고 고액 상금이라는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데 진행중인 광고 캠페인에 참여 인원이 증가할수록 이에 비례해 상금 액수도 커지게 된다.

매회 진행되는 각 캠페인 회차에서 1등(1명)의 보상금은 최저 2,000만원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참여율이 높아질수록 상금과 당첨자수가 증가하게 된다. 2등(2명) 각 1백만원, 3등(30명) 각 5만원, 참가상(1,300명) 각 5천원 등의 최저 설정 상금도 참여율에 따라 금액과 당첨자 모두 늘어나는 구조다. 시스템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상금획득자 결정은 공개장소에서 실행되는 공개추첨을 원칙으로 한다.

㈜밀리언써클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은 개별적인 광고 각각에 대해 진행하는 독립 광고 캠페인과 여러 개별적인 광고들을 하나로 묶어(bundling) 진행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으로 나뉜다”며 “기존의 리워드 앱들이 주로 10대, 20대 이용자에 치중되어 있는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밀리언써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수용하고 고액의 보상체계를 갖춤으로 1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이용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퀴즈 어플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수익 모델을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밀리언써클은 유일하게 특허기반 수익 모델을 확보한 모바일과 광고, 퀴즈, 고액 보상이 어우러진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이다”고 덧붙였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