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3개 국어 능숙 구사 ‘뇌섹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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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사진=tvN 캡처)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 문가영의 화려한 스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종영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열연을 펼친 문가영은 앞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화려한 스펙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문가영은 "어린 시절 독일에서 살았다. 10살 때 한국에 왔다"며 "아버지는 물리학자시고, 어머니는 음악가이시다"고 가족을 소개했다.

이어 "집에 아직도 TV가 없다.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신다. 당연히 읽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잡혔다"고 독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가영은 또 타일러와 대화를 하며 독일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문가영은 "보여드릴 게 없어서 춤을 준비해왔다"며 다소 어설픈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못 보겠다"고 말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팔색조"라고 극찬했다.

문가영은 이날 방송에서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풀지 못했던 문제의 정답을 내놔 진정한 '뇌섹녀' 면모를 보여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