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백업/삭제 솔루션 전문기업 클로닉스(대표 남승리)는 삼성전자와 공급 계약을 통해 자사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인 ‘랜섬디펜더(RansomDefender)’를 삼성 노트북에 기본 탑재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2017년 보안 분야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랜섬웨어는 올해도 주요 보안 위협으로 꼽히고 있으며 수많은 신•변종 랜섬웨어가 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데이터는 100%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예방만이 최상의 대처법이다.
삼성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인 ‘랜섬디펜더’를 별도 구매 없이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무료 사용 기간인 1년 후에는 프로모션 된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여 랜섬웨어의 위협으로부터 지속적으로 PC를 보호할 수 있다.
‘랜섬디펜더’는 그동안 존재했던 수많은 랜섬웨어의 행위와 패턴을 분석하여 완성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예측 불가능한 랜섬웨어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방어한다.
‘폴더 보호’ 기능을 통한 화이트리스트 기반 접근제어 방식으로 신•변종 랜섬웨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랜섬웨어 탐지 시 원본 파일 자동 백업 및 복구로 데이터를 보호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증받았으며, 고객 PC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클로닉스 남승리 대표는 “자체 개발기술과 신뢰성으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인 ‘랜섬디펜더’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