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의 진화, 프롬비 '핸즈프리' 휴대용 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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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휴대용 선풍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휴대용 선풍기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프롬비(대표 정현철)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핸즈프리' 휴대용 선풍기를 출시했다. 일명 ‘목풍기’라 불리우는 핸즈프리 디자인으로 출시된 제품은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스노우 볼'과 보조배터리 기능을 추가한 '아이스 볼' 2가지다.

기존 휴대용 선풍기는 목에 건 채 한 손으로 선풍기를 손에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목걸이선풍기인 프롬비의 핸즈프리 미니 선풍기는 목에 건 채로 바로 바람을 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야외활동이나 대중교통 이동 시 등 다양한 상황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바람을 쐴 수 있어 편리하다. 목에 걸고 다니기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인 143g~149g으로, 뒷면에는 거울이 장착돼 있어 더운 여름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메이크업이 가능해 '메이크업 선풍기'로도 불린다.

화이트, 인디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KC인증과 안전보호회로를 탑재해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배터리 용량은 2500mAh 대용량으로 사용시간은 최대 12시간이다. 리튬배터리를 사용한100Wh 이하 제품으로, 해외로 휴가를 떠날 때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프롬비선풍기 핸즈프리는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회전수가 높은 고효율 브러시리스 DC모터를 사용해 3단계로 조절되는 강력한 바람을 쐴 수 있다. 분리형 안전망으로 날개를 쉽게 청소 할 수 있어 언제나 깨끗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접이식 디자인으로 탁상형선풍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각도로 조절까지 가능 해 편의성을 높였다.

프롬비는 2015년 브러시리스 DC모터로 강력한 바람의 휴대용 선풍기를 선보였으며, 2016년에는 휴대용과 탁상용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특허를 취득하고, 2017년에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매년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의 휴대용 선풍기를 선보이며 ‘진화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정현철 대표는 “프롬비 연구소의 자체설계를 통해 기존의 휴대용 선풍기의 한계를 뛰어 넘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휴대용선풍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자 했던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은 현명한 소비자들이 그 가치를 먼저 알아봐 주실 것" 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