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박보영은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DJ로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은 18일 방송에서 왕석현의 근황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왕석현 역시 최근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하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모자 호흡을 맞추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하이마트 CF에도 동반 출연했다.
박보영은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청 커버린 석현이. 마지막 하이마트 촬영하는 날. 아들, 카레 땡기는 날 연락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과 왕석현은 교복을 입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앳된 외모를 하고 있는 박보영과 귀여운 뽀글머리를 하고 있는 왕석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