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남편 류현진 매력에 푹 "오래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 없어" 달달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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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의 매력을 밝혔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 1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2년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했다.

류현진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배지현은 진행 중이었던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해 류현진을 언급하며 “공개 시점이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이라 당황했지만 개운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은 류현진의 매력에 대해 “워낙 낙천적이고 너무 착하다. 오랜 기간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저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심성도 곱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 배지현은 “(열애설로)제게 서운한 마음이 생기시는 분이 있다면, 진짜 그동안 방송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보람을 느낄 것 같다”며 “시즌이 마무리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