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이름 뜻 때문에 오해사기도...직접 밝힌 해명 "대마초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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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맵스)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시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애틋한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을 위해 아침식사를 만드는가 하면 정성스레 도시락까지 싸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봉태규와 사진 작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의 사이에는 아들 시하가 있으며 하시시박은 오는 5월 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당시 하시시박은 독특한 이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시시박의 ‘하시시’의 의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고 영어로 ‘대마초’가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시시박은 “대마초와 스펠링이 다르며 하시시는 18세 대 인도 여행을 갔을 때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예명으로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