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영어 독학 프로그램 위너스멘토가 최근 EBS 스타강사들의 ‘5분 강의’를 탑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한다.
위너스멘토는 2012년 PC에서 조그만 창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랭스타학습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영어 독학 프로그램이다.
위너스멘토가 인터넷 강의를 탑재하여 영어회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은 기존 인터넷 강의는 혼자서 공부할 수는 있지만 단순히 강의만 시청하고 끝나는 아쉬움이 있다는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강의 안에서 배우는 다양한 단어 및 예문들을 강의 시청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PC나 휴대폰에서 직접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학습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너스멘토 지나킴 대표는 "위너스멘토인강은 EBS 스타강사들이 영어회화를 배우는 데 중요한 5가지 카테고리를 저렴한 가격에 쉽고 빠르게 전달하여, 지루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 영어회화를 혼자서 독학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자부합니다." 라고 말했다.
위너스멘토인강은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요소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법인 5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카테고리마다 100강의씩 탑재되어 있다.
각 강의에는 EBS 스타강사들 5명이 5분 동안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에서 소개된 단어나 예문을 위너스멘토 전용 앱으로 학습 및 시험을 통해 복습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강은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