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음향기기 브랜드 피아톤 (Phiaton) 은 터치 인터페이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BT 150 NC 이어폰이 2018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품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올해는 59 개국의 디자이너와 제조업체가 6,300 개 이상의 제품을 제출했으며, 약 40 명의 전문가 패널이 혁신 수준, 기능성, 공식 품질, 인간 공학 및 내구성 등을 평가했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BT 150 NC’는 편리하게 목에 걸고 사용하는 넥밴드 타입 제품으로 이전 모델인 ‘BT 100 NC’에 편리성을 더한 후속 제품이다. 비행기, 지하철, 버스 등 대중 교통 이용 시 발생하는 소음을 제거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더욱 강화됐으며, 자동줄감개 기능을 통해 이어폰을 편리하게 수납해 선정리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음량과 곡 탐색 기능 등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터치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특히, 전력 소모가 많은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자동절전기능이 추가되어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였다.
BT 150 NC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최근 2018 년 미주지역 테크 매거진 Dealerscope에서 주최한 Dealerscope 2018 IMPACT! Award에서 “Best Audio Headphones”를 수상하였다.
피아톤의 이태윤 대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제품의 착용성과 사용성을 고려하면서 개발을 해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디자인혁신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