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36)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족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이대호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과 미모의 부인이 함께한 가족사진이 포착됐다. 사진 속 이대호 옆에는 부인과 딸이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경기 후 퇴근을 하는 이대호에게 누군가 치킨 박스를 던진 것. 치킨 박스에 등을 맞은 이대호는 바닥에 떨어진 치킨 박스를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1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서 5-10으로 패했다. 롯데는 4-5로 뒤진 8회말,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 대거 5실점하며 고개 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