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가 안건 심의 및 감사패 전달을 위한 2018년도 정기 총회를 지난 22일 오후 6시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최요철 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건의 안건 심의가 우선 진행됐다. 제 1호 안건으로는 2017년 사업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이 상정됐고, 제 2호 안건은 신규 임원사에 대한 추대 및 기존 임원사에 대한 변경 건이 상정되어 참석한 회원사의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안건 심의 이후에는 2017년도 한 해 융합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감사패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국회의원,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가 수상했다. 김병관 의원은 게임 산업에 대하여 규제의 대상이 아닌 융합콘텐츠의 대상으로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재홍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7, 8대 한국게임학회 회장을 역임하여 게임산업의 순기능 역할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NCIA는 융합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사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홍보, 투자, 컨설팅, 표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