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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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소프트파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전문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소프트파워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 기업이 많다.

이런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18년도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은 크게 제조업 소프트파워 서비스 활용지원 부문과 공장없는 제조업 활성화 부문으로 나뉜다.

제조업 소프트파워는 기획ㆍ설계 같은 무형의 생산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등이다.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은 제조기업이 기획ㆍ설계 역량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에 대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분야 내 소프트파워 서비스 활용(아웃소싱 및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한다.

생산 부문을 아웃소싱으로 해결하는 ‘공장없는 제조기업’ 육성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제품(시제품 등) 생산과 관련된 생산ㆍ제조 아웃소싱 비용을 지원한다.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의 지원기간은 7개월이며, 지원 금액은 기관당 정부출연금 3천~5천만 이내로 차등 지급한다.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지원 사업 모집 전산등록기간은 4월2일~4월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업 시행계획 공고내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