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배연서가 오담률과 팀을 이뤄 이병재&하선호를 꺾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차 팀 대항전에 나선 10대 래퍼 16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등래퍼'의 멘토들은 두 팀의 대결을 결승전을 보듯 신중히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했다.
이병재&하선호 팀은 '타는 목마름으로'를 선택해 우리의 욕망과 갈망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반면 '북'을 선택한 배연서& 오담률 팀은 완벽한 호흡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과는 85 대 15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배연서와 오담률 팀이 승리를 거뒀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병재 하선호 둘다 좋아하고 특히 이병재 좋아한다. 근데 연서네가 정말 팀웍이 좋았다. 인정한다~!", "아..투표차가...", "아 병재네도 잘했는데 확실히 담률이랑 연서가 붙으니까 포스가ㄷㄷ하네...", "배연서 진짜 너무 잘한다. 라이드 듣고 싶어!", "진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다..", "병재도 잘했는데오늘 무대는 연서랑 담률이 무대가 너무 좋았음", "병재 무대가 최고였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