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구리 닭볶음탕 vs 동대문 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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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가 닭볶음탕과 닭 한 마리 맛집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닭볶음탕과 닭을 통째로 넣고 끓인 닭 한 마리 맛집을 공개한다.

 
먼저 구리에서 닭볶음탕 하나로 30년 손맛을 이어온 뚱보네 닭도리탕은, 그날 잡은 신선한 닭만 사용해 닭볶음탕을 끓여 닭 특유의 잡내가 전혀 없는 것ㅇ느 물론 주문 즉시 바로 세척해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이에 맞서는 동대문에 위치한 명동 닭 한 마리. 닭 한 마리 골목에서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가게는 담백한 맛과 든든한 양으로 입소문을 타며 무려 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이 가게의 비법은 바로 엄나무를 넣어 잡내를 없애고 깊은 맛을 더한 육수와 감초, 생강, 마늘 등을 넣고 4시간을 끓여 만든 특제 양념장이 별미다.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충청북도 청추시에 위치한 돼지갈비 맛집 소담이다. 이 가게의 별미는 바로 묵은지갈비 전골. 주인장이 직접 담가 1년간 푹 삭힌 묵은지와 깔끔한 사골국물 맛이 인상적이라고.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