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과 열애 중인 배우 신소율이 송중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소율은 2일 김지철과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보도 이전에도 열애를 숨기지 않고 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과 같은 행보를 걸었다.
신소율은 방송에서도 매번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한 방송에서는 연인인 김지철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신소율은 앞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했을 당시 ‘송중기와 은지원 중에 누구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느냐’는 질문에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통해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은지원과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신소율은 “은지원오빠는 유부남이어서 별 감정 없었다.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송중기와 키스신을 찍을때 NG를 많이 못 낸 게 안타깝다”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