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태극기집회를 찾은 강유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일절에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질문특보 강유미의 활약이 이어진다.
‘흑터뷰’ 코너에서 강유미는 3·1절을 맞아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로 나섰다.
강유미는 특별한 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태극기를 두르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는 왜 드시는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어 ‘한때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와 ‘박근혜 지킴이를 자처하는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를 만나 태극기의 의미를 물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2월 24일 태극기 집회 현장을 찾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위험한 곳을 갔냐"며 강유미가 태극기 집회에 간 까닭을 물었고 김어준은 위험을 무릅쓰고 태극기 집회에 다녀온 강유미에게 '이달의 종군 기자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