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 누구? 배우이자 명지전문대 교수...성추행 의혹 제기돼 ‘조연 활약한 중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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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용민 페이스북)

최용민이 미투 고발로 인해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용민은 1953년 생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그는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자체발광 오피스’, ‘역적’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앞서 최용민을 폭로한 누리꾼은 미투 고발 글에서 과거 집 방향이 같아 택시를 함께 타게 된 최용민이 술에 취했다는 핑계로 포옹, 키스 등 피해자에게 강제 스킨십을 여러 차례 행하려 했고 피해자는 택시에서 바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민의 성추행 의혹 제기에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이 공식입장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