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 전문 기업 태성에스엔이, 동적거동해석의 이론과 실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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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주)태성에스엔이(대표 김지용)는 다음 달 8일 양재 aT 센터에서 ‘결함 없는 제품 설계를 위한 동적거동해석의 이론과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존 동적거동해석은 해석 시간과 난이도 때문에 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정적가동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태성에스엔이는 기계 시스템의 동적 거동과 유연체 변형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짧은 시간에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올 초에 출시된 DAFUL 6.2 버전에서는 해석에 필요한 메모리 사용량과 해석 속도 향상, ANSYS SpaceClaim과 인터페이스 연동으로 3D CAD 수정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소음/진동 분야에 사용되는 Toolkit인 DriveTrain의 생성 기능 기어셋 추가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분석 분야의 확장이 예고된다.

이번 세미나는 DAFUL 6.2 버전 출시 기념으로 개최되며 (주)태성에스엔이 관계자는 “동적거동해석의 어려움을 겪는 해석 및 설계 엔지니어를 위해 동적거동해석의 이론과 실무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오전 세션에서는 동적거동해석, 진동-소음해석의 기본적인 이론을 다룬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Frequency Domain 해석 방법의 장/단점 분석 및 사례를 통해 Time Domain의 해석 방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동적거동 구현에 필요한 제어 알고리즘을 반영하여 안정성 및 효율성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외에도 동적거동해석의 시뮬레이션 사례를 통해 엔지니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설명은 태성에스엔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