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된 1층에는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가 더해졌다.
100여 년 전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제작에 사용되던 고(古) 기계들과 40~60년대 시몬스의 포켓스프링과 매거진 광고 등 시몬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 물품들이 전시되어 마치 박물관을 관람하는 느낌을 안긴다.
예비 신혼부부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진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숙면 기술력을 더한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선보인다.
시몬스 고유의 ‘포켓스프링’과 이를 조합한 ‘조닝(Zoning)’ 시스템, 50 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포켓스프링 위에 조합한 ‘레이어링(Layering)’을 손으로 만져보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의 상위 매트리스 중 하나인 ‘켈리(Kelly)’의 실제 단면이 배치돼 눈길을 끈다.
‘매트리스 랩(Mattress Lab)’으로 구성된 지하 1층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혼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와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과 퍼니처 등이 어우러진 ‘토털 침실 룩’도 경험해볼 수 있다.
시몬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정평이 나있는 슬립 마스터의 섬세한 일대일 수면 컨설팅 역시 갤러리 논현점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