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과거 '개콘' 소심남에서 최근 게임 소셜방송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개그맨 김기열이 그의 황금콤비 양선일·이원구와 함께 호남 첫 게임전시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개그맨 김기열·양선일·이원구 등은 23일 오후 헝그리앱TV 공식 아프리카TV 채널과 유튜브로 방송된 '제1회 지투페스타 - 테일즈런너R 스페셜매치'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호남 첫 게임전시회'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시관서 진행중인 '제 1회 지투페스타'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방송으로, 레이싱모델 천보영의 진행 아래 김기열·양선일·이원구 등이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최근 게임 소셜방송 BJ로 활약중인 것을 입증하듯 남다른 게임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음은 물론, 이어진 관람객과의 특별매치에서 재기발랄한 말과 리액션, 뿅망치 벌칙 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기열은 "1회 지투페스타에 참가해서 영광이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게임을 자주하는 편인데 많은 분들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만나뵙게 돼 반갑다"라며 "일요일(25일)까지 이어지는 '제1회 지투페스타 특별매치에서 꾸준히 보실 수 있을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북 등 호남지역 첫 게임전시회 '제 1회 지투페스타'는 오는 25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3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그맨 김기열·양선일·이원구 등이 출연하는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테일즈런너R'·'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등의 스페셜매치는 행사현장뿐만 아니라 헝그리앱TV 공식 아프리카TV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