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18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오늘(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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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18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2월 22일(목)부터 2월 25일(일)까지 4일 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건축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집을 구성하는 우수 건축자재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스타일링, 인테리어 제품, 홈테이블데코 소품까지 한 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본 전시회는 4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라기획을 선보이고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키워드와 주요 이슈를 다루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홈 트렌드 특별관’은 홈데코 및 스타일링 브랜드가 한 해의 주목할 만한 공간 트렌드와 살기 좋은 공간을 위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이번 특별관에는 “SECRET HOUSE, QUERENCIA”를 주제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그룹 달앤스타일 박지현 디자이너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가장 살고 싶은 집, 호텔처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라이프스타일 특별관’은 공간 디자인 및 설계, 스타일링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르멜로 이경희 디자이너가 집안으로 호텔의 여유를 들이는 최상의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설팅 존’에서는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의 디자이너 김현주(스노우에이드), 박경준(스페이스디엔에이), 박은아(디자인이유), 성병권(린노), 어성우, 황인성(3.3058)과 디자인에이쓰리(DESIGN A3), 키엔호(KIENHO), 라움디자인(RAUM DESIGN), 해피홈(Happy Home), 아티코(ATICO) 등 각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별 공간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공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고, 실제 시공자재 및 홈스타일링에 사용할 제품을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넥스트제너레이션’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빈앤코(VIN&Co), 정크하우스(Junk House)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공간을 연출한다.

4대 기획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키워드와 주요 이슈를 다루는 ‘2018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위크(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동향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하는 본 세미나는 디자이너, 마케터 등 실무자부터 C-LEVEL까지 참석 가능하며, 잔여좌석에 한하여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2018 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는 이탈리아 건축가 시모네 미켈리(Simone Micheli)가 한국 지사 오픈 기념으로 한국지사장 ‘Raffaele Kim(라파엘레 김)’과 함께 특별 해외 초청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고급 부티크 호텔, 스파 디자인을 아우르는 한국형 이탈리아 디자인을 제안한다. 시모네 미켈리의 디자인 철학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업계 전문 세미나는 23일에 개최되며, 잔여좌석에 한하여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새롭게 기획된 특별존 ‘드라마 협찬 가구 특별전’과 ‘서울 핫스트리트 존’이 마련되어 있다. ‘드라마 협찬 가구 특별전’은 각종 TV 드라마 협찬으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은 아쿠아릭, 유로진, 우디크, 라쏨, 세인트블레스, 핸슨소파 등 유명 브랜드 가구들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 핫스트리트 존’에서는 성수동길, 방배동길, 이화52번가 등 고유의 개성과 특색이 있는 서울의 유명 거리 속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뿐 아니라 신혼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신혼부부, 셀프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관계자는 국민소득의 상승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집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8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은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관람 및 전시회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