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청년 창업가 및 기업CEO 커뮤니티 플랫폼인 ‘PAN soil&society’(이하 PAN)에서 청년 혁신가들을 위한 ‘PAN CREATIVE NIGHT 오프닝 특강’이 지난 2월 20일 저녁 개최되었다.
‘PAN CREATIVE NIGHT’은 전 세계 도시에서 다방면에 종사하는 명사의 강연을 이어가는 ‘CREATIVE MORNINGS’에 착안하여, PAN이 기업인 커뮤니티 플랫폼임과 동시에 경기도의 산업과 예술, 문화가 융합된 로컬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역할하기 위해 개설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2018년 ‘PAN CREATIVE NIGHT’ 행사의 첫 스타트를 알린 이번 오프닝 특강에서는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이슈인 블록체인을 주제로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의 강연과 더불어 스타트업캠퍼스 OZ 인큐베이션센터 입주팀인 오버노드(블록체인 기술 활용 결제서비스 플랫폼)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PAN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석자의 대다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편안하게 네트워킹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3월부터는 ‘PAN CREATIVE NIGHT’를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연속적인 네트워킹 판을 벌여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