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자매’ 김영미 김경애, 이색 징크스 극복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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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자매 컬링 선수 김영미와 김경애의 이색 징크스 극복 방법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여자 컬링 대표팀에 속한 실제 자매 김영미(27)와 김경애(24)의 훈련 과정을 전하며 두 사람이 경기 직전까지 최대한 같은 패턴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언니 김영미 선수는 경기장에서 화장실도 항상 같은 칸을 쓰고 노래도 같은 노래만 듣는 등의 노력을 한다.

언니를 따라 컬링을 시작한 김경애 선수도 이에 못지않는 이색 징크스 극복법이 있다. 김경애는 대회를 앞두고는 머리 묶는 모양부터 아침 식사 메뉴 등 일정한 패턴을 고수한다.

‘여자 컬링 자매’ 김영미 김경애는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김영미 김경애가 속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5분 일본과 맞붙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