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상황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요금소를 통과했을 때 주요 도시 간 예상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부산 6시간20분 ▲울산 4시간37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3시간10분 ▲대전 4시간30분 ▲광주 6시간20분 ▲목포 6시간50분 ▲대구 3시간55분이 소요된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 출발하는 차량이 많은 만큼 오후 6시경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주요 하행선은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체는 밤늦게 또는 15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5일에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에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