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건설기술산업대전’이 2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첫날 22일 한국가설협회에서 건설안전정책을 소개하고 가설공사 사고사례분석을 통한 안전성 확보방안, 건설안전정책변화에 따른 가설공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2018 대한민국 건설기술산업대전’은 국내 최초 ‘건설기술산업’ 전문 전시회로써, 국내 건설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3일은 한국크레인협회에서 크레인 와이어로프 검사 방법, 타워크레인 설치 및 해제 작업 안전, 사고사례분석, 안전기술특허 동향 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친환경 콘크리트 자재&스마트건설자재 포럼(성균관대학교 자기치유친환경콘크리트센터)이 진행된다.
관계자에 건설산업현황과 최신기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B2B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설기술산업대전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BIM(한국BIM학회), 가설자재 안전관리(한국비계기술원), 꼭 지켜야 하는 하도급법(구상모 변호사), 모듈러 공동주택의 실정사례보고(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었다.
한편, 건설기술산업대전은 건설기술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설기술산업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 및 모든 세미나를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및 세미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