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검사 전문기업 ㈜무하유,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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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대표 신동호)는 지난 2월 2일, 한림대학교와 학생, 기업, 사회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하유와 한림대학교는 이번 MOU를 통해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양성 및 성과가치 확산에 관한 사항 ▲문제해결형 소프트웨어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운영에 관한 사항 ▲인적 교류 및 시설, 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한림대학교가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K+사업, 고도화형)에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대학과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한림대학교와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기업 2개사, 콘텐츠기업 2개사, IoT 및 보안기업 2개사가 참석했다.

한편, ㈜무하유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텍스트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무하유는 문장 표현상의 일치도를 분석하는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말바꿔쓰기(paraphrasing)에 대한 의미상의 유사도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적용한 카피킬러 DS(Deep Structure)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