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6년만에 복귀한 작품 '미스티'에서 완벽한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을 연기했다.
김남주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본에 매료됐고, 도전하고 싶었다. 나의 열정과 애정을 몽땅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남주는 걸음걸이를 교정했으며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라는 지문 속 고혜란의 설명을 보고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