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과거 남편 때문에 가출한 사연 고백 "신혼 초에 12시 넘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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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편과의 일화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신혼 초에 남편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가은은 "남편이 일 때문에 12시 넘게 온다. 열 받아서 신혼 초에 가출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삐져있다 잠이 들었는데 남편이 새벽에 들어왔다. 내가 깨니까 남편은 자는데 그 모습이 너무 얄밉더라. 혼자 삼계탕 집 가서 삼계탕 먹고 아침 8시에 다시 들어왔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