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 회사 최초 구입 가격 파격 할인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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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 12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전제품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벤트가 난청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고객 감사 프로모션은 ‘창립 이래 최초 전제품 파격 할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주력 제품인 청음 제품과 혜음 제품의 할인이 주요내용이다.

모델명과 채널별에 따라 최저 72만원부터 175만원까지 할인하여 판매 중이며, 이는 같은 성능 타사 보청기 가격대비 최대 70%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보청기 관리에 있어 필수품인 전자식 습기제거기도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가격 10만원의 최신 독일제 전자식 습기제거기를 이벤트 기간 내 딜라이트 보청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3만 9천원,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5만 9천원에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더 많은 난청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 같다. 이에 회사 창립 이래 최초 전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선물해주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애 등급을 받을 경우 국가에서 보청기 보조금을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하긴 하지만, 보청기 지원금을 받더라도 대부분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보청기 가격은 구입에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라며 “자사에선 계속해서 보청기 구입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도록 노력하면서 ‘난청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사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