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료기, 타액 한 방울로 측정하는 스마트배란테스트기 오뷰(O'View)

Photo Image

종로의료기(대표 김지훈)는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스마트배란테스트기 오뷰(O'View)를 선보인다.

종로의료기는 의료기기 유통 및 R&D전문회사로 지난해 타액 한 방울로 배란일을 맞출 수 있는 스마트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 오뷰를 개발하여 지자체 22곳에서 난임부부 지원사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유럽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소변 테스트 검사방법보다 24시간 먼저 결과를 알 수 있다. 타액 한 방울로 정확도 98%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적, 공간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일회용 검사지를 사용함으로써 소변을 이용하는 기존의 테스트기보다 더 위생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란 관리 및 병원 방문 등 추가 기능을 확장해 빅데이터 연계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