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수근, “과거 월세 4만원 못내 김병만과 빈 병 주워” 옥탑방 생활 시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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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캡쳐

‘한끼줍쇼’에 이수근, 김병만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힘들었던 시절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절친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생활한 시절을 설명했다.

이날 이수근은 “월세 4만 원도 내지 못해 빈 병을 주우러 다녔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했다”며 “결혼 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힘들었던 시기에 서로에게 기둥이 된 김병만과 3일 ‘한끼줍쇼’에 출연해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