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크리스 질카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패리스 힐튼의 애완견 대저택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아지가 사는 2층 저택은 에어컨과 난방 시설이 설치돼 있다”며 “디자이너가 설계한 가구들과 샹들리에도 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빛 벽지로 도배되어 있는 2층짜리 저택에 언뜻 보아도 값비싸 보이는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계단들이 보인다.
당시 외국 연예 매체들은 “패리스 힐튼 애완견들이 당신보다 더 멋진 집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집보다 좋네” “패리스 힐튼 강아지 신청서는 어디다 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리스힐튼은 배우 크리스 질카로부터 청혼 받았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