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12월부터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Service consultant)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차량 전량 교체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1,300대를 우선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운용 중인 다마스 차량을 레이(Ray) 차량으로 교체하되, 오는 12월까지 약 1,300대를 우선 교체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교체해 총 3,000대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차량 교체는 이들이 내년 시행을 검토중인 미래형근무제도에 맞춰, 현장간 이동 근무가 잦은 서비스 컨설턴트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새로 도입하는 서비스 차량에 자사 CI를 반영한 새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차량 우측면에는 해당 기업 CI인 ‘글로벌 No.1 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함께, 대표적 사업분야인 해충방제 서비스를 의미하는 ‘블루 세스코 멤버스 마크’가 부착된다. 차량 좌측에는 신규사업인 식품안전 서비스의 캐치프레이즈 '믿고 먹는 세상의 시작’이 새겨진 ‘화이트 세스코 마크’가 부착된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차량 교체를 통해 저희 서비스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현장 서비스 컨설턴트들의 근무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