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편리한 ‘일석이조’ 도심 속 공원 인근 아파트 e편한세상 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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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신규 아파트가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도심 속 공원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생활편의성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공원이 조성되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다.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는 도심의 경우 공원을 새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도심 공원 인근 아파트들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도심 속 공원 조성이 주변 아파트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업계 전문가는 “주거지 인근에 공원이 있는 경우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도심의 경우 새 아파트가 들어설 땅도 없고, 공원이 주변에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도심 속 주거환경을 갖춘 신규분양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1월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유등천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둔산지구는 대전지역에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 및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상품설계 역시 주목 할만 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1월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