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태 영도구청장 ‘군함도 배경으로 골프친 사진에 “나도 가고 싶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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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태 영도구청장이 일본 출장 중 SNS에 올린 사진으로 때아닌 논란을 사고 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최근 일본 출장 중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 출장에 나선 3명이 군함도를 배경으로 골프채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어윤태 구청장은 이어 “나도 가고 싶다”고 남겼다. 해당 사진 속 배경은 나가사키 현 근처에 있는 골프장으로 바다 건너 군함도가 보인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논란이 일자 영도구청측은 구청장이 골프장에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어 구청장도 사진을 삭제한 뒤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