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안식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퀘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을 지칭하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처럼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 퀘렌시아족이 증가하는 요즘,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프래그런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을 향으로 가득 채워준다.
케노샤 프래그런스는 프랑스 현지의 조향사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감각적인 4가지 종류의 향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캔들, 디퓨저, 린넨 스프레이, 향낭까지 4가지 형태로 제작되어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이에게는 케노샤 컬렉션의 ‘캐시미어 블랭킷’ 시리즈를 추천한다”며 “침실에 온기와 우아함을 불어넣는 캐시미어 블랭킷은 최고급 유럽산 캐시미어를 사용한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극도의 부드러운 감촉을 안긴다. 겨울 침실의 안락함을 배가시키는 센스있는 선물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출시 이후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른 ‘케노샤’ 컬렉션의 쿠션은 독특한 패턴의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집안 곳곳의 분위기를 개성있게 스타일링 해준다.
케노샤 컬렉션 쿠션은 컬러플한 육각형 패턴의 ‘허니콤’ 시리즈, 기하학적인 나뭇잎 패턴의 ‘케인’ 시리즈, 추상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그레인’ 시리즈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는 베딩, 퍼니처, 프래그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케노샤를 비롯한 시몬스 침대의 모든 컬렉션 및 제품에 대한 정보는 한국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