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과거 박지성 박피 발언으로 곤혹...SNS에 해명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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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래 SNS)

정다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지성과 관련된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정대라는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지성"선수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돈을 많이 벌어서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돈 많이 벌면 박피 하시지"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정다래는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지자 SNS에 해명과 사과의 글을 남겼다.

정다래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후 “박피라는 단어는 쓰긴 썼지만 나쁜 뜻으로 쓰진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박지성 선수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박지성 선수 팬분들께도 이런 기사를 유포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