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과거 여자 모델 스타일링하다 속옷까지 벗긴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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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한혜연이 화제인 가운데 한혜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연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한혜연은 스타일링을 할 때 모델들의 맨몸을 보냐는 질문에 "여자끼리니까 목욕탕에 왔다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눈을 안 마주치는 정도로 애티튜드는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연은 "애매한 부위를 쳐다본다거나 '진짜야, 가짜야' 싶을 때, '몸매 장난 아니야' 할 때가 있는데 너무 뚫어져라 보면 민망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혜연은 "실수도 많이 했다"며 "여자들은 스키니 청바지를 많이 입지 않나. 빨리 갈아입고 나가야 하니까 본인은 윗옷을 잡고 우리는 바지를 잡고 벗긴다. 너무 타이트해서 속옷까지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오는 12월 JTBC 예능 '한끼줍쇼' 출연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