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업 문화의 선두주자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 특별한 사내 복지 시스템 도입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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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두’는 ‘묻지마! 두 시간’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근무시간 중 두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는 직원들이 개인 업무 스케줄에 따라 언제든지 사용 가능해 두 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두 시간 일찍 퇴근할 수도 있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업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광성, 이하 ‘포스트컴’)는 최근 젊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복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컴의 대표적인 사내 복지는 탄력근무시스템과 안식월 제도다. 포스트컴은 일명 ‘묻두’와 ‘점두’ 제도를 탄력근무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직원들은 ‘점심 두 시간’의 줄임말인 ‘점두’ 제도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기존보다 한 시간 추가된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포스트컴은 상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업무의 애로점,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포스트컴의 ‘안식월’ 제도는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안식월은 6개월 수습기간 후 정사원 발령부터 5년간 만기 근무한 직원에게 제공되는 한 달 동안의 유급 휴가다.

이 제도는 5년 이상 근속에 대한 회사 차원의 보답과 새로운 에너지 충전 후 업무에 복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트컴은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드는 활동의 일환으로 연 2회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컴의 워크숍은 매번 테마를 정해 바쁜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최광성 포스트컴 대표는 "당사는 임직원들에게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와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복지로써 임직원들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고, 최고의 인재들이 최상의 디지털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커뮤니케이션즈는 2015년 3월 27일에 설립되어 국내외 굴지의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